제가 너무 좋아하는 강아솔님의 '그대에게'라는 곡이에요.^^

밤에 조용한 방 안에서 혼자 들어보세요.

가사가 너무 좋아서

저도 제가 너무 아끼는 친구에게 보내준 곡이에요.^^

그대에게

_강아솔

그럴 수없이 사랑하는 나의 벗 그대여

오늘 이 노래로 나 그대를 위로하려하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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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하루 세상에 짓눌려 얼굴 마주보지 못해도

나 항상 그대 마음 마주보고 있다오

겨를없이 여기까지 오느라

손 한 뼘의 곁도 내어주지 못해 불안한 그대여

나 그대 대단치 않아도 사랑할 수 있다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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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럴 수없이 사랑하는 나의 벗 그대여

오늘 이 노래로 나 그대를 위로하려하오

하루하루 세상에 짓눌려 더뎌져가는 우리지만

나 그대 허다한 마음 다 받아줄 수 있다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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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려주는 이는 없다며

그 어디에도 머물지 못한 채 지쳐버린 그대여

나 그대 대단치 않아도 사랑할 수 있다오

이 노래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오